부스트 캠프를 약 6개월 간 진행하며 인공지능 전반에 대해서 배웠다. PyTorch를 활용한 첫 과제가 custom model을 제작하는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일주일동안 거의 매일 밤 새면서 했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forward, backward, loss 등 다양한 기능들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확히 이해도 하지 못한 채 사용하다보니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또 Python에 대한 이해도도 높지 않았는데, PyTorch를 다루며 모델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고역이었던 기억도 있다. 언젠가 딥러닝 기초를 코드로 직접 구현해 보고, 간단하더라도 프레임워크를 직접 구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3] 책 공부 스터디를 알게 되었고,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책의 목..